반응형
미국 대학 장학금 신청 필수! CSS Profile 작성법 완벽 가이드
미국 대학의 Need-based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 꼭 제출해야 하는 서류, 바로 CSS Profile입니다.
특히 국제학생에게는 FAFSA보다 더 중요한 신청 도구인데요, 오늘은 이 CSS Profile을 처음 작성하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절대 헷갈리지 말아야 할 기본부터, 실전 꿀팁까지 모두 정리해 드릴게요.
1. CSS Profile이란?
CSS Profile은 미국 대학 위탁기관인 College Board에서 관리하는 온라인 재정보조 신청서입니다.
대학 측은 이 서류를 바탕으로 학생의 가정 형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학금 여부를 결정합니다.
※ FAFSA는 시민권자/영주권자 대상. 국제학생은 CSS Profile만 제출합니다.
2. 언제 작성해야 하나요?
지원하는 대학의 Early Decision(ED) 또는 Regular Decision(RD) 마감일 기준으로 최소 2~3주 전까지 제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3. 어디서 작성하나요?
아래 사이트에서 College Board 계정을 만들고 작성합니다. https://cssprofile.collegeboard.org/
4. 준비물 체크리스트
작성 전 아래의 정보를 미리 준비해 두시면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어요.
- 학생 & 부모의 여권 정보
- 최근 2~3년간의 소득 증빙 서류 (예: 급여 명세서, 세금신고서 등)
- 은행 예금, 보험, 부동산, 투자자산 등 자산 내역
- 자녀 교육비, 의료비 등 지출 관련 정보
- 기혼 시 부모의 혼인/이혼/재혼 정보
5. 작성 절차 요약
- College Board 계정 생성 (SAT 계정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)
- Application 시작 - ‘Start a New Application’ 클릭
- 대학 리스트 추가 - 지원하는 대학 선택
- 학생 정보 입력
- 부모 재정 정보 입력
- 자산, 소득, 지출 관련 세부 항목 입력
- 수수료 결제 ($25 기본 + 추가 대학당 $16 / 일부 대학은 면제)
- 제출 완료 후 PDF 저장
6. 국제학생이라면 주의할 점
- 금액은 달러(USD)로 입력해야 하며, 환율 기준일도 함께 기재합니다.
- 한국과 미국의 세금 체계가 다르므로, 세무사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.
- 부모가 자영업자인 경우, 사업소득 입력 시 증빙자료 필수입니다.
7. CSS Profile 제출 후 해야 할 일
- 각 대학마다 추가 서류(예: 세금 신고서, 은행 거래내역 등)를 IDOC 시스템 또는 이메일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.
- 대학별 포털에 접속해 제출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.
- 문서 누락 시 장학금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.
결론: 재정보조는 ‘전략’이자 ‘디테일 싸움’
CSS Profile은 단순한 신청서가 아니라, 미국 대학과 우리 가족의 첫 재정 대화입니다.
처음엔 어렵게 느껴지더라도, 하나씩 따라가면 반드시 작성할 수 있습니다.
꼼꼼함과 진정성으로 준비하면, 미국 대학도 그 노력을 알아봅니다.
다음 글 예고
- 국제학생이 CSS Profile 없이도 장학금 받을 수 있는 방법
- 지원 대학별 CSS 제출 마감일 총정리
반응형
'유학비용 & 장학금 > 장학금 & 재정지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미국 유학 장학금 3월 마감 리스트 (0) | 2025.03.02 |
---|---|
2025년 최신 FAFSA 신청 가이드 – 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를 위한 학자금 지원 총정리 (0) | 2025.02.24 |
미국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완벽 가이드: 대학 및 외부 재단 지원 총정리 (0) | 2025.02.2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