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이민 생활/엄마의 유학일기1 미국가는데 영어 문법공부는 왜하니? 아들은 남편이 박사 공부하러 미국에 있을 때 태어났다.시민권자여서 언젠가는 미국에 다시 돌아갈 거란 막연한 생각이 있었나 보다.영어로 말문이 트일 때쯤 한국으로 돌아왔는데, 한국에서 유치원을 다니고, 초, 중학교를 다니면서 영어 하고는 거리가 멀어졌다.나는 교육에 극성맞은 엄마가 아니었다.언젠가 미국으로 갈 거니까란 생각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,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학원에 다니는 게 안쓰러워서,영어학원이나 수학학원은 거의 보내질 않았다. 아주 안 보낸 건 아니다. 초등학교 때 영어학원은 그래도 2년 정도, 수학학원은 6개월 남짓 보냈었다.초등학교 3학년 때 아들이 소문자 b랑 d를 구분 못하는 거 보고는 이제 학원 다니지 말라고 했었다.난 일하는 엄마였기 때문에 학원 숙제를 봐줄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, .. 2025. 2. 25. 이전 1 다음